749 장

"진짜 팔려나가고 싶은 거냐!"

소태매가 망설이는 눈빛을 보며, 이대보가 음침한 표정으로 불쑥 말했다.

"나... 내가..."

이 말을 듣자 소태매의 얼굴색이 다시 긴장되었고, 몸이 떨리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. "그... 그 진백천이... 우리에게 살해당했어요!"

이대보는 즉시 놀라움을 느꼈다. 이 진백천은 오독문의 사람이 아니었나? 어떻게 그들에게 살해당했지? 눈빛에 놀라움이 스쳐 지나가며 표정이 약간 변했다. 그는 계속해서 물었다. "왜 그를 죽였지?"

소태매는 이대보의 표정을 살피며 더듬거리며 계속 말했다. "이건... 모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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